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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나가기 위해 관내 방조제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적극 펼쳐나간다.
14일 군에 따르면 강화는 총 해안길이가 247㎞에 이르는 지역으로 배수가 용이한 반면 만조시 또는 태풍 해일 발생시 위험수위가 높고 여타 지역에 비해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되는 지역적 특성을 가져 풍·수해로 인한 피해예방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94개소 132㎞의 방조제와 111개소 239연의 배수갑문에 대한 중장기계획을 수립, 매년 2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시설과 기준미달의 방조제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태풍 및 집중호우로부터 농경지 보호 및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9개소/4천721m에 이르는 방조제 공사를 위해 30억1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역별로는 화도면 내리 선수지구 방조제에 637m/4억5천만원, 길상면 선두지구 방조제에 407m/3억2천500만원, 내가면 외포지구 방조제에 398m/1억원, 교동면 읍내지구 방조제에 534m/2억500만원, 교동면 동산지구 방조제에 811m/6억3천만원, 교동면 계미지구에 90m/1억5천만원, 불은면 오두리 사구포 1지구 방조제에 730m/1억5천만원, 교동면 서한2지구 방조제에 664m/1억3천900만원, 양사면 인화지구 방조제에 450m/8억6천200만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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