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중부해경본부 주관으로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위해 300t급 경비함정 등 5척이 풍도 인근 해상에서 실전과 같이 진행된다.
또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 사고에 대비해 해상 인명구조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불법외국어선 검문검색, 화재진압, 해양오염 방제, 대테러 등 해역별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 해상종합훈련을 진행한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