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해 경기북부지역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산업문화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근로자의 안전을 증진시키고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환경 정착,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기타 상호 협의에 따라 결정된 사업에 대해 협력한다.
경기대진TP 관계자는 “여전히 우리나라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9만 여명의 산업재해자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적·물적 손실이 기업과 경제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며 “두 기관의 협약으로 안전교육, 안전검사, 안전진단 등을 지원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근로자들의 업무 시설과 환경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