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는 지난 8일부터 낚시어선 사고예방을 위한 낚시어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해경은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내 낚시어선과 경비함정간 통신망 구축 자체 운영하고 낚시어선 안전 관리를 위해 ‘해양안전 신호등’운영 등 낚시어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오는 7월까지 낚시어선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미등록 영업, 음주운항, 면세유 부정수급, 불법구조 변경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