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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논의

지질교육 최적의 장소”
체험프로그램 홍보 전략 등 공유

 

연천군이 지난 18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연천군 국가지질공원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사리 협동조합, 강원대학교 지질학과 부설 기관인 ㈜지질유산환경연구소, 농촌관광CB센터, 전곡선사박물관 등 실무 담당자들과 연천군청 관계자, 연천교육지원청 이미정 장학사 등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올해의 지질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홍보 전략과 프로그램별 질적 향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지질공원은 단순히 지질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지질을 둘러싼 생태, 문화, 역사 등 사람 중심의 활동이 핵심으로 특히 연천군은 지질 교육의 최적의 장소로서 이를 활용해 연천군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연천군 지질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은 중등학교 자유학기제에 따른 학교 맞춤형 지질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교별 찾아가는 지질교육 프로그램,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상설 프로그램인 한탄강 지질탐험대 그리고 지질유산 등이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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