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간이상수도 및 약수터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강화읍 대산리 청송부락 간이상수도를 비롯한 194개소의 간이상수도와 오읍약수터 등 4개소의 약수터 등 총 201개소에 대해 수질 샘플을 채취한 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실에 의뢰하기로 했다.
이번 검사는 탁도, 색도, 냄새, 맛, 질산성질소, 불소 등 11개 항목으로 각 검사항목별 결과에 따라 청결유지, 약품투입 등이 실행되며 음용수로서 불합격 판정시는 음용중지 처분이 내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