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3 (토)

  • 맑음동두천 26.3℃
  • 맑음강릉 29.9℃
  • 박무서울 27.3℃
  • 박무대전 27.7℃
  • 맑음대구 27.9℃
  • 맑음울산 28.1℃
  • 박무광주 27.7℃
  • 맑음부산 28.0℃
  • 맑음고창 26.2℃
  • 구름조금제주 28.9℃
  • 맑음강화 25.2℃
  • 맑음보은 25.8℃
  • 구름조금금산 26.7℃
  • 맑음강진군 26.3℃
  • 맑음경주시 27.5℃
  • 구름조금거제 27.0℃
기상청 제공

결혼사실 숨겼다며 성기 자르고 도주

40대 중국 한족 여성이 내연관계에 있던 남자가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만나온 것에 격분, 흉기로 남자의 성기를 절단하고 도주.
15일 밤 8시 40분께 양주시 광적면 모 공장 옆 공터에 최모(33.공원.중국 조선족)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119로 신고.
발견 당시 최씨는 성기가 절단돼 피를 많이 흘리고 있었으며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16일 새벽 4시께 의식을 회복.
경찰은 1년전부터 최씨와 함께 살고 있던 장모(45세가량.여.중국 한족)씨가 15일 밤 '중국에서 결혼했으면서 속였다'며 흉기로 성기를 절단하고 달아났다는 최씨의 말에 따라 장씨를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