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5일 전곡읍 전곡리에 위치한 연천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연천 전곡리 유적은 구석기시대 대표적인 유적지로, 연천군은 유적지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관광객들의 편의시설이 열악하다는 지적에 따라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를 건립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전원주 연천군 홍보대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기념식수 및 관계자 시설참관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연천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 건립으로 구석기시대 역사가 재조명되길 바라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