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더민주·수원8)·문경희(더민주·남양주2) 의원이 ‘2016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유권자시민행동 주관으로 지난 1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안 의원과 문 의원은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와 도민 안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훌륭히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안 의원은 더민주 민생실천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소상공인, 지역상권살리기 등 골목상권과 중소상공인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사회적 약자인 경기도내 홀로 사는 노인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을 위해 ‘경기도 홀로 사는 노인 보호사업 지원 조례안’등 각종 서민관련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
문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기업활동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장애인이 지역경제의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애써왔다.
유권자시민행동은 유권자로서의 권리 증진과 건전한 감시자의 역할을 위한 단체로 직능단체, 시민단체, 소상공인단체 등 290여개 단체로 구성된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