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 흐림동두천 21.0℃
  • 구름조금강릉 29.0℃
  • 서울 21.4℃
  • 구름많음대전 23.7℃
  • 대구 27.2℃
  • 맑음울산 23.3℃
  • 천둥번개광주 24.1℃
  • 흐림부산 22.7℃
  • 흐림고창 23.5℃
  • 천둥번개제주 28.5℃
  • 맑음강화 21.0℃
  • 구름많음보은 23.6℃
  • 흐림금산 22.7℃
  • 흐림강진군 24.5℃
  • 구름많음경주시 27.3℃
  • 흐림거제 24.0℃
기상청 제공

이천체육회장기 초등학교축구대회 ‘휘슬’

市연합동문회, 오늘까지 진행
A·B·C·D군 나눠 열띤 경쟁

 

이천시연합동문회가 주관하는 ‘2016 이천시체육회장기 겸 이천시연합동문회장기 초등학교축구대회’가 19일 이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조병돈 시장, 정종철 의장, 이현호 도의원, 김영우 이천축협회장 등이 참석해 어린 새싹들에게 페어플레이를 통해 즐거운 하루가 되라고 축하했다.

2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축구대회는 축구부 육성학교인 이천초교와 이천남초교를 엘리트군, 설봉초교·신하초교 등 23학급 이상 7개 교는 A군, 대월초교·백사초교 등 22학급 이하 7개 교는 B군, 도암초교·마장초교 등 11학급 이하 7개 교는 C군, 나래초교·설성초교 등 6학급 이하 7개 교는 D군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에 들어갔다.

심경석 대회장은 “지역사회 건전한 후진양성과 체육교육 저변확대, 학생들의 체력증진, 축구꿈나무 육성 등이 대회의 목적”이라며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병돈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의 기량은 물론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명랑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윤일경 교육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승부보다는 격려와 배려가 넘치는 멋진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