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주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경기도 주최 ‘제9주년 세계인의날 기념행사’와 ‘제7회 전국다문화말하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해 박정란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다문화지원센터장, 다문화가정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제7회 전국 다문화 말하기대회가 진행돼 전국 9개 시·도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이후 전통한복 패션쇼, 유공자 표창, 전국다문화말하기대회 시상, 무드등 세리모니 등 다양한 모습을 화보로 담았다.
/사진=이진우기자 poet11@
“크리스티나도 한복입고 나왔어요”
제9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 홍보대사인 크리스티나가 남편 김현준씨와 개량한복을 입고 워킹을 하고 있다.
인증샷 찰칵~
전국 다문화말하기대회 참가자들이 지인들과 행사장에 설치된 응원게시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 팬들이 좀 많아요”
전국 다문화 말하기 대회 이중언어말하기 부문 시상식에서 한 수상자의 지인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올라와 축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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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다문화 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라셀(경기도 시흥)씨가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아함에 넋 잃었네
제9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통한복패션쇼가 열려 시민과 전문모델 및 다문화 가족 등이 다양한 종류의 한복을 입고 워킹을 하고 있다.
“친구야 파이팅”
전국 다문화말하기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행사장에 설치된 게시판에 응원 메시지를 붙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