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최대의 관광지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두산면세점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허브아일랜드(대표 임옥)는 6차산업화 인증사업자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허브를 원재료로 제품을 개발해 허브차, 허브화장품, 허브바디용품, 허브헤어용품, 허브방향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면세점에 처음으로 입점한 허브아일랜드 매장은 친환경 컨셉의 허브향기를 내세워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는 기능성 제품들과 자연의 향기를 담은 목욕제품 등의 제품구매가 가능하다.

매장에서 허브차 시음과 피로를 풀어주는 아로마 롤온 체험이 가능하며 관광지 안내도 받아볼 수 있다.

허브아일랜드는 ICR 인증원으로부터 허브재배, 기업연수기획, F&B,숙박부문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인증을 받은 사업체로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자사 브랜드 상품의 홍보와 더불어 해외 관광객의 연계관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허브아일랜드는 제품의 수출을 위해 경기도지사의 4박6일 라오스(비엔티안)와 미얀마(네피도·양곤) 교류 방문 일정에 참가할 예정이며 2016 경기도 중국 종합 통상촉진단에도 참가한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