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2015년에 이어 맞춤형 따복버스를 추가도입 해 교통복지 사각지대 및 관광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기존 따복버스는 등교시간과 야간자율학습 시간대 포천동과 송우리를 연결하는 통학형 노선과 낮 시간대 교통소외지역인 영중면과 일동면 및 가산면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행했다.
그러나 이번에 추가운행되는 따복버스는 6월1일부터 운행을 시작해 출퇴근 및 통학시간대 승객 집중에 따른 노선이용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또 버스노선 운행을 하지 않는 교동 장독대 마을과 천연기념물 제537호인 비둘기낭이 위치한 대회산리를 연계해 교통소외지역과 관광지 교통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