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매결연은 동대문구 신설동에 연천장학관이 개관됨(2014년 5월)에 따라 상호 자매결연의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연천군과 동대문구는 공동발전과 더불어 군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위해 관광, 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농특산물 전시 및 직거래, 귀농귀촌 프로그램 교류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자매결연 협정식 후에는 한탄강댐, 재인폭포,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등 연천군의 문화 명소 및 안보현장 견학이 진행됐다.
김규선 군수는 “두 지역 간 소중한 인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