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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40명 연천서 지질캠프 郡 “다양한 프로그램 더 개발”

 

연천군이 지난 4~6일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 40명과 함께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에서 지질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과 경기도 지구과학교사협의회의 연구단체인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여기에는 현직 지구과학교사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재인폭포 탐사를 시작으로 영평천에서 저서생물과 민물고기를 탐사하고, 야간에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목성, 화성 등을 관측했다.

이어 둘째날과 마지막날에는 종현산에 서식하는 나무와 식물을 조사하거나 한탄강가에 분포하는 암석을 분류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전곡리 유적과 박물관을 견학하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윤종훈 군 전략사업실장은 “앞으로 연천군이 지질교육은 물론 지질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질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 시실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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