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국가 지속가능 경영 대상에서 지속가능발전 지자체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세일 안성’을 목표로 투자유치와 외부자본 유치에 전력해 왔다.
특히 시민의 숙원인 복합교육문화센터 건립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지역 해소 등 그동안 난제로 남아있던 굵직한 사업들을 해결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 같은 노력으로 이번 국가 지속가능 경영 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그동안 강도 높은 현장행정·청렴행정·친절행정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