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1 (일)

  •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3.9℃
  • 맑음서울 -6.6℃
  • 맑음대전 -4.5℃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1.2℃
  • 구름많음광주 -1.4℃
  • 맑음부산 -0.8℃
  • 구름많음고창 -1.0℃
  • 구름많음제주 2.8℃
  • 맑음강화 -6.8℃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4.2℃
  • 구름많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필로폰 탄 음료 내연녀에게 먹인 40대 항소심도 징역형

내연녀에게 필로폰을 탄 음료를 마시게 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종우)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모(44)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 약물치료강의 40시간, 몰수, 추징 50만원 등도 원심과 같이 유지했다.

재판부는 “A씨 등 2명은 피고인이 준 우유를 마시고 몸에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 약물 검사를 받았는데 암페타민 종류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피고인이 가지고 온 우유와 생수병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도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하씨는 지난해 2월 중순부터 같은해 5월 사이 3차례에 걸쳐 수원과 용인의 모텔, 오피스텔 등지에서 내연녀 A씨 등 2명에게 필로폰을 탄 커피, 딸기 주스, 바나나 우유 등을 마시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하씨는 필로폰을 음료에 넣어 마시게 한 사실이 없다며 항소했다.

/박국원기자 pkw09@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