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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 시민안전 치안간담회 열어

수원시와 수원중부경찰서는 28일 연무동 주민센터에서 ‘시민안전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안전 치안간담회’는 다음달 14일 영화동 주민센터까지 관내 7개 지구대·파출소별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실시될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이의택 수원시 안전정책과장, 윤재근 연무동 주민센터장, 한규흠·한명숙·홍종수 시의원 및 박충규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비롯한 창룡문 파출소 관내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과 광교산 순찰대 운영 등 경찰서 주요 치안정책과 션샤인 사업 등 시청 안전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어 주민들은 간담회를 통해 근린공원 내 노숙자 문제, 학교 앞 주택가 기초질서 확립 문제, 교내 여성화장실 비상벨 설치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태수 수원중부서장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특히 여성과 청소년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날 논의된 사항을 적극 치안시책에 반영해 여성안전·현장중심·지역맞춤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의택 수원시 안전정책과장은 “경찰서와 손잡고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션샤인 사업 등 범죄 취약환경 개선에 시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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