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30일 청년들의 소통·공유공간인 ‘청년바람지대’에서 ‘수원형 청년정책 비전선포 및 청년바람지대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희망인 청년의 삶에 대한 안정과 보편적 가치 추구, 꿈과 목표를 제시하는 수원형 청년 정책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비전 영상 및 염태영 수원시장의 ‘수원형 청년정책 비전 선포’와 함께 풍물패, 청년 뮤지션 그룹 살롱시소, 수원지역 5개 대학동아리 공연팀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공간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청년활동공간 ‘청년바람지대’ 개소식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들과 함께 ‘수원형 청년정책’만들고, 청년활동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