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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맞이 채비 끝낸 ‘광명동굴’서 오싹한 피서 즐기세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이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손님맞이 채비를 끝냈다.

광명시는 광명동굴을 오는 8월 31일까지 매일 운영하고 개장시간을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중 동굴예술의전당에서는 광명동굴과 라스코동굴벽화를 주제로 한 동굴 속 미디어파사드 쇼(무료)가 매시간 상영되며 어둠 속 빛의 공연 PID(성인 5천원, 어린이 3천원)은 주말 시간에 볼 수 있다.

또 이색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입장료 3천원, 오전 10시~오후 8시30분)도 지난 2일부터 문을 열어 연말까지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광명동굴은 이달 들어 평일 3천여 명, 주말 1만 명 이상이 넘게 찾고 있는 대표 관광지로 휴가철에 접어들면 관람객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9일 진행된 야간개장 개막행사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해의 경우 두 달 동안 관광객 50만명이, 8월 한달에만 30만명이 다녀갔는데 올해는 야간개장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모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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