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12일 율천동주민센터에서 김주성 도의원, 이의택 수원시 안전정책과장, 염상훈 수원시의회 부의장과 유관기관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등 주요 치안활동을 위한 시민안전 치안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 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난달 28일 창룡문지구대를 시작으로 관내 7개 지구대 및 파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5번째로 율천파출소에서 실시된 이날 간담회에 앞서 수원중부서는 경찰 협력단체 관계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식을 가졌으며, 이어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장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수 수원중부서장은 “경찰은 여성을 비롯한 시민이 안전한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