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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 국도 포천시 구간에서 화물차와 승합차가 연쇄 충돌해 의류장사를 하던 60대 부부중 부인이 숨지고 12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43번 국도 포천시 자작동 6군단 앞 도로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달리던 경기 92모 xxxx호 1t 봉고 프론티어 화물차가 중앙선을 침범, 마주 오던 경기 70거 xxxx호 그레이스 승합차와 충돌한 뒤 2차선으로 마주 오던 인천 80아 xxxx호 2.5t 화물차를 잇따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봉고 프론티어 운전자 이모(63)씨의 부인 정모(64·포천시 신읍동)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12명이 중상을 입고 포천의료원 등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봉고 프론티어 운전자 이씨가 노화에 따른 갑작스런 마비증세나 졸음운전으로 인해 사고를 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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