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4일 21세기 글로벌 무역시대를 선도할 무역전문가를 양성해 중소기업 스스로 무역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수원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으로 무역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이며, 관내 소재 중소기업 및 무역업 관련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시청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교육과목은 무역실무개요, 무역 마켓팅, 수출입 대금결재, 통관 및 관세, 운송 및 보험, 수출입 절차, 시뮬레이션, 국제무역 계약 등 총 8과목이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한국무역협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무역실무교육은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