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다음달 9일까지 ‘화재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와 ‘비상구 등 피난통로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점 확인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시건 및 적치행위 ▲소방통로 확보 여부 ▲소방시설관리상태 및 관계인의 안전수칙 준수 등으로 위법사항은 행정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는 등 연휴 전까지 지적사항을 시정·완료할 방침이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기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