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9일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대기오염물질 발생사업장 주변 민원에 대한 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결과 시는 앞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환경기피시설에 대해 허가를 제한하고 관련규정을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폐쇄명령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회의석상에서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