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오는 10월 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제10회 사랑방문화클럽축제’를 개최, 더욱 많은 생활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타 지역 생활예술클럽을 초청한 축제형 경연대회 ‘경기·인천 생활예술클럽한마당’을 축제중에 진행한다.
오는 10월 8일부터 이어지는 ‘경기·인천 생활예술클럽한마당’은 성남시청 분수광장 특설무대에 마련된 제1무대 ‘퓨전마당’에서는 통기타와 색소폰,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예술 공연이 펼쳐지고, 시청 뒤편 정원의 제2무대에서는 ‘클래식 마당’이, 시청 서편 체육공원에 마련된 제3무대에서는 민요와 판소리, 풍물과 국악연주를 만날 수 있는 ‘국악무대’가 열린다.
이어 제4무대인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는 ‘밴드마당’이 준비, 록 밴드의 공연을 통해 관객 모두가 하나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든다.
경기, 인천지역에서 문화예술을 전문 직업으로 하지 않는 3인 이상의 생활예술동호회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마당별 모범클럽으로 선정되면 경기도지사상과 성남시장상,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상 등을 수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동호회는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sarang@snart.or.kr)이나 팩스(031-783-8120)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783-8127)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