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놀이로 배우는 타악작곡가’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놀이로 배우는 타악작곡가’는 사물놀이 타악과 전래놀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배려와 인내심,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상반기에는 ‘제기차기’, ‘비석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팽이 놀이’, ‘사방치기’, ‘줄넘기 놀이’ 등을 진행해 인기리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으며 하반기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15회차로 이어진다.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에서 진행되며 7회차는 야외 현장학습으로 한국민속촌 방문과 마지막 15회차는 결과 발표회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인천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및 문의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032 501-1454)으로 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