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6일 평택해경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안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경 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월드쉐어(이사장 홍현송)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근조 서장, 월드쉐어 홍현송 이사장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호 봉사 및 안전체험 등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뜻을 모아 추진한다.
임근조 서장은 “작은 변화의 시작을 월드쉐어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연안 안전 책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협약을 맺은 월드쉐어는 지난 2004년 미국법인 설립으로 시작된 민간구호 단체로 가난과 재난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민족, 인종, 종교를 초월해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