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은 오는 6일과 10일 성남·화성·수원 시민을 위한 무료 전시와 공연을 진행한다.
9월 6일 성남·화성시민의 날과 10일 수원시민의날을 맞아 무료 전시와 공연을 준비한 경기도박물관은 작지만 알찬 공연들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먼저 6일에는 성남과 화성시민이라면 경기도박물관의 특별전과 상설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6시에는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이어서 7시부터는 야외공연장에서 화성두레농악 보존회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만날 수 있다.
10일에는 수원시민에게 무료 입장을 제공하며 수원시립예술단이 꾸미는 클래식 합창과 무예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박물관 공식홈페이지(https://musenet.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