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직원의 가족도 임용식에 초청해 함께 축하함으로써 신규 직원의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족 참관을 통해 그 가족들의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규 임용직원의 공무원 선서 및 꽃다발 증정식, 가족 동반 청사 시설 안내와 점심 식사를 겸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홍균 수원구치소장은 “교도관으로 근무하는 초기에 필요한 덕목을 제대로 익히고 목표를 바르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 끊임없이 자기 계발에 힘씀과 동시에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지키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