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설원기(65·사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가 12일 취임한다.
설 대표이사는 서울 출생으로 미국 벨로이트 대학과 프랫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학과장, 교학처장,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설 대표이사는 12일 재단 1층 경기아트플랫폼(gap)에서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며 앞으로 2년간 경기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