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52·새누리·이천)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제1회 민원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만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밝힌 속 마음이다.
이날 ‘민원의 날’이 열린 이천사무소에는 주민 70여 명의 찾아와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고 이에 송 의원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 “이번 찾아가는 민생탐방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며 “각 사안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이천시청과 협의할 것인지 또는 국가기관과 바로 협의할 것인지 등 해결방안을 찾아 민원인들에게 처리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 의원은 지난 9일 신둔면에 이어, 마장면과 장호원읍에서 잇달아 주민간담회를 열고 지역 택지개발의 신속한 진행과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개선, 참전 유공자 처우 개선 등 직면한 현안에 대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
이어 조만간 다른 지역에서도 간담회를 진행, 지역 현안을 청취할 계획이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에 정기적으로 ‘민원의 날’을 진행할 방침이다./이천=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