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강화군장학회는 지난달 28일 강화읍 신문리에 소재한 부영부페에서 유병호 군수, 이경재 국회의원, 이재원 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과 장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으로 선발된 51명에게 2천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화군장학회는 강화 출신 인재양성에 대한 장학사업과 문화 및 학술 진흥사업지원을 통하여 국가의 기둥이 될 만한 인재를 기르고 문화 및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어 그동안 장학사업을 지속추진해 오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허유나양 등 5명의 대학 신입생과 김애리양 등 대학재학생 8명 등 총 13명의 대학생에게 각 100만원씩을, 강화고 10명 등 총 34명의 고교생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김기현(동력페러글라이딩), 한재명(육상), 조승진, 유경아(태권도) 등은 특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