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이종만 군의회 의장, 주민, 관람객 등 3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사진>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개성인삼의 명성과 고려 인삼의 우수성을 더해 6년근 인삼, 홍삼, 세척삼, 가공품, 인삼비빔밥, 삼계탕, 인삼부침 등 외에 연천 사과, 포도 등의 우수 농·특산물도 전시·판매됐다.
여기에 30여 종의 요상한 호박하우스관이 운영되고, 민요공연 및 7080 통기타 가수공연도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축제 참여한 한 방문객은 “청정한 연천의 인삼과 농특산물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최고 품질의 인삼인 연천인삼을 더욱 널리 알릴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