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연천에서 자란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2016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가 오는 21~23일 연천군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10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는 매년 열리는 구석기축제와 더불어 연천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이번 큰장터에는 134개 농가가 참여,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주요 특산물로는 율무와 장단콩, 6년근 청정 고려인삼, 연천 햅쌀과 잡곡, 배추와 고추 등이 있다.
이외 에도 장터행사보다 알찬 공연프로그램이 마련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