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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장호원농협 25일 보궐선거 “정책선거 기대” 조합 관심 집중

조합장이 ‘공공단체등위탁선거에관한 법률’을 위반, 보궐선거가 이뤄질 이천시 장호원농협 보궐선거에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장호원농협 등에 따르면 임기 2년을 남기고 자리에서 물러난 A조합장으로 인해 오는 25일 보궐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지난해 출사표를 던졌던 이재붕 전 조합장, 정재창 전 부발농협 상무가 재도전에 나섰으며 송영환 전 율면농협 전무, 박창기 이사도 출사표를 던져 4파전이 점쳐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전임 조합장을 고발한 인물에 대한 소문이 벌써부터 무성하게 나돌고 있어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인물과 공약으로 진행되는 선거를 보고 싶었던 조합원들의 기대를 벗어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특히 일부는 이 같은 소문이 조합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쳐 상당부분 선거 결과까지도 이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까지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조합원은 “지난해 선거 당시 네거티브 선거운동으로 인해 주민들 간에 갈등이 너무 심했다”며 “이번 보궐선거는 진정성을 갖추고 장호원농협 발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후보간 서로 존중하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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