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는 전통예술교육강좌는 전통예술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유아·어린이(가족)강좌 15개, 성인강좌 34개가 진행된다.
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사물놀이, 가야금, 해금 등으로 구성된 유아·어린이 강좌는 우리 음악을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전통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성인강좌는 전통문화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로 채워진다.
민요, 한국무용, 해금, 가야금, 판소리, 난타, 사물놀이 등을 배울 수 있는 낮강좌와 한국무용, 난타, 사물놀이, 민요, 가야금, 소금, 대금, 태평소를 배울 수 있는 저녁강좌로 구성,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을 찾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특히 올해는 직장인을 위한 판소리, 경기민요, 서도민요, 가야금 강좌도 새롭게 개설했다.
한편 전통예술교육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배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가족음악회’도 연말에 진행된다. 신청은 온라인(www.ggad.or.kr)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289-6433)/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