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22대 어수회장에 오른 박상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올 한해 어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전임 회장단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는 청소년 별자리 축제가 명실상부한 경기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과학 축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2017년의 슬로건은 ‘Let's run together(함께 뜁시다)’로 정했다”며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어수가족 전체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과 청소년들을 위한 참된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