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지난 4일 마감한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381명(정원내) 모집에 2천49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6대 1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는 총 323명 모집에 2천13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6대 1을 기록했으며 식품산업외식학과가 10.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또 대전 캠퍼스는 총 58명 모집에 367명이 지원해 6.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고 의예과 7.7대 1, 간호학과 4.4대 1, 임상병리학과 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 밖에 의료IT학과 8.9대 1, 미용화장품과학과 8.4대 1, 스포츠아웃도어학과 8.4대 1, 간호학과 7.7대 1, 식품영양학과 7.3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한편 을지대는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취업률이 대전캠퍼스 88.6%, 성남캠퍼스 80.5%을 기록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