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직원들의 어린이를 돌보기 위해 '수원 사랑 어린이집'을 운영하기로 하고 9일 오전 개원식을 가졌다.
김용서 시장과 송재규 시의회의장 및 의원, 어린이를 맡긴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원식에서 김 시장은 “ 어린이를 둔 공무원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수원사랑 어린이집’이 문을 열게되어 직원들의 후생복지는 물론 업무 능률도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햇다.
권선구 권선동에 연면적 477㎡의 지상2층의 어린이집은 놀이터 1면, 주차장 3면 보육실 4곳, 유희실 2곳, 양호실과 자료실 각 1곳을 갖추었으며 수원시 소속 공무원 자녀 만 2세 이상~초등학교 입학 전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