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1~12일 융기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융합기술교육 현장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연수는 ‘선생님을 위한 특별한 융합이야기 - 융합기술에서 에너지까지’를 주제로 융합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울 강연 및 연구체험 등이 실시됐다.
이 기간 교사들은 6개의 융합기술 관련 강연을 들었다. 또 ▲수학으로 이해하는 건물에너지 ▲모션캡쳐의 활용 ▲SNS 기반 에너지 절감 서비스 등의 연구체험에 참여했다.
정택동 부원장은 “융합기술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이를 이끌어갈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미래 경기도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융합인재로 양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