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찾아가는 창업 교육’을 7개 시·군으로 확대·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시·군은 기존 안산, 이천, 여주 등 3곳에 의정부와 부천, 양평, 과천 등 4곳이 추가됐다.
교육은 다음달 1~3일 안산 여성비전센터(오후 1~5시)를 시작으로 시·군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3월에는 이천과 과천, 4월에는 의정부와 부천, 5월에는 양평, 6월에는 여주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창업트렌드와 업종별 특장점 분석 ▲비즈니스모델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기법과 적용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각 교육은 컨설팅업체 대표 등 전문가 강의 형태로 4시간씩 12시간에 거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별 참가 가능 인원은 50명 내외며 수료 시 경기도소상공인창업자금 신청에 필요한 수료증이 발급된다.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홈페이지(www.womenpro.go.kr)를 참고하거나 여성능력개발본부(031-8008-8149)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