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는 전통예술교육강좌는 소리·무용·기악 부문 총 51개 수업으로 구성, 전 연령을 아우르는 전통예술 교육을 준비했다.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강좌도 알차게 준비됐다. 한국무용, 난타, 판소리, 경기민요, 서도민요, 가야금, 소금, 대금, 태평소까지 다양한 강좌가 이어져 직장인들이 저녁 시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사물놀이, 가야금, 해금 등 15개 강좌로 구성된 유아 및 어린이강좌는 다양한 전래놀이와 동요를 통해 우리 음악과 친해지는 계기 뿐 아니라 어린이 강좌는 창의력 및 집중력 향상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낮 시간에는 노년층과 주부들을 위한 강좌도 진행되며 토요가족강좌로는 국악해금교실이 이어진다.
기존 수강생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신규 수강생은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각 강좌별 정원에 따라 선착순 마감되며, 경기도국악당 홈페이지 (www.ggad.or.kr)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