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수원, 궁중음식을 문화에 녹이다’는 궁중음식 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해 조선왕조 궁중음식을 배워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입문반, 중급반 2개 분야로, 이번 과정에서는 임금님이 봄철에 즐겼던 음식도 배워볼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수준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식문화를 배우려는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궁중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과정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가치 및 우수성을 확인하고 전통문화가 우리 일상이라는 것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47-5612)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