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다음달 12일 실시되는 포천시장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후보로 김종천(54·사진) 전 포천시의장이 선출됐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7~8일 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 36.8%로 가장 많이 득표한 김 전의장을 후보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여론조사는 포천시 거주 주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당원 30%와 일반시민 70%의 비율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의원(포천2) 선거 자유한국당 후보에는 포천시의회 제2대 의원 등을 지낸 김성남 소흘읍주민자치위원장이 선정됐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