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딩 뮤지엄’ 체험전이 오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오산문화재단 문화공장오산에서 진행된다.
이번 체험전은 미술 창작활동 중 만들기에 해당하는 기초 미술 체험교육으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기존 재료의 활용도와 가치를 재탄생시켜 창의적인 사고와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진행되며 상상랜드 만들기, 함께 만드는 벌룬랜드, 스트링 아트 만들기, 페이퍼 퍼빗 만들기로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어린이를 포함한 관람의 창의력, 협동성, 감수성을 자극하고, 시·지각적 접근방식을 통해 오감으로 느끼고 즐기며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입장료는 어린이 4천원, 어른 2천원, 단체·장애인 2천원(48개월 이상 체험가능)이며 문화공장오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osanar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