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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국축구선수권 4강진출

수원시청이 제 52회 대통령배전국축구대회에서 전통의 강호 국민은행을 꺾는 기염을 토하며 4강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15일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벌어진 대회 8강전에서 이용우와 남기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지난대회 우승팀이자 K2리그 초대 통합챔피언인 국민은행을 2-1로 꺾고 4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창단한 실업 새내기 수원시청은 안양 LG 2군팀을 2-1로 물리치고 4강에 오른 동국대와 17일 결승행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날 수원시청은 경기 시작 2분만에 이용우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선취골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23분 고재호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남기성이 골지역 중앙에서 헤딩슛, 추가골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반면 국민은행은 이수철이 후반 37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종인이 골지역 오른쪽에서 왼발슈팅으로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한편 한국철도는 전.후반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끝에 4-2로 경찰청을 힘겹게 제쳤고 숭실대는 아주대를 2-0으로 제압하고 4강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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