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시청 온누리에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6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의 자립·자활 의지를 다져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며 김경태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설계전문 강사가 ‘저축과 보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강사는 목적별 저축 방법과 보험 가입 때 알아야 할 상식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희망·내일키움 통장은 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활사업 참여자를 가입 대상으로 하며 종류별로 3년 내 수급 탈피, 취·창업 등을 조건으로 본인 저축액 이외에 정부지원금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가입자가 통장을 중도 해지하는 일이 없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