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지난 10~12일 3일간 각 상임위별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활동에서 산업건설위원회는 K-55 앞 정문 및 부대 철길, 부락산 문화공원, 평택고덕신도시 추진 현장, 모산골 근린공원 현장, 오성면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현덕하수종말처리장 등 15곳의 주요 현장을 살피고 미흡한 부분의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의원들은 “부락산 문화공원 내 시설에 대한 운영·관리의 전문성 확보 등 현장방문을 통해 지적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 꼼꼼히 챙겨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시 집행부에 주문했다.
자치행정위원회도 권역별로 진위천 시민유원지와 한국소리터 야외공연장, 팽성복지타운,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계획, 안중청소년 문화의 집, 서부운동장 등을 면밀히 살피고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