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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광명으로… ‘道 대표 관광지’로 선정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17 봄 여행주간’ 시행
광명동굴 등 3곳 여행상품 출시

 

광명시는 정부 선정 ‘2017 봄 여행주간’에 소개된 전국 17곳의 여행지 중 경기도 대표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올해 봄 여행주간은 ‘도시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시행된다.

올해는 ‘여행은 탁(TAK·Travel Aroud Korea) 떠나는 거야’를 슬로건으로, 중국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여행업계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시는 가학동 광명동굴과 라스코전시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둘러보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현재 광명동굴에서는 ‘봄, 빛으로 깨우다’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봄축제가 한창이며 광명동굴 옆 라스코전시관에서는 고흐, 모네 등 인사파 화가들의 명작을 움직이는 명화로 만나는 ‘미디어 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이 오는 5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장난감이 예술로 재탄생한 전시회가 ‘토이스토리’를 주제로 오는 7월 30일까지 전개된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3곳을 둘러보는 1인당 통합권은 1만 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1인당 7천500원이다.

‘2017 봄 여행주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 또는 모바일 앱(http://me.do/FKSVYFi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봄 여행주간 국내여행 참가자는 2만395만 명으로 전년 대비 38.2% 증가해 지역 내수가 크게 확대됐으며 국내 관광 수요의 봄·가을 분산효과도 가져왔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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